29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도쿄의 서부, 일본의 중부 지방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야마나시 현은, 현 주변에 "후지하코네이즈", "단자와오사와", "지치부다마","야쓰가타케추신", "미나미 알프스" 등의 국립·국정 공원에 지정된 산악과 봉우리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호수와 계곡 등 다양한 경관을 지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부한 현이다.
"후지 산"과 "후지5 호수"를 비롯해 "쇼센 협곡" 등의 경승지와 "다케다 신사", "카이젠코 절" 등, 16 세기에 이 지역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가문"에 관련된 사적 외에도, 풍부한 일조시간을 살린 구릉지 과실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관광객은, 생산량이 일본제일을 자랑하는 복숭아, 앵두등의 계절에 따른 과일을 직접 따서 맛보는 즐거움도 만끽해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제일의 포도재배지인 "가쓰누마"에서는 포도 따기 외에도 크고 작은 다수의 와인 순례를 하며 그 맛을 음미하면서, 일본 와인 제조의 역사에 접할 수도 있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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