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가나가와 현은 " 간토지방"의 남서부로, 도쿄에 인접한 지역에 있으며 남쪽은 "도쿄 만"과 "사가미 만"에 면해 있다.
일본 경제를 리드하여 온 활력 있는 지역인 동시에 산, 강, 바다 등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부한 현으로 각 지역이 특색 있는 역사와 풍토를 간직하고 있다.
현청소재지인 "요코하마 시"는 바다의 현관으로서 발전해 왔다.
가나가와 현의 행정과 경제의 중심으로 현재는 미래형 도시 "미나토미라이 21 지구"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의 동부에는 "요코하마"를 비롯하여,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가와사키", 이국적인 항구·"요코스카" 등 일본에서도 유수한 활기 넘치는 대도시가 집중되어 있다.
한편 가나가와 현은 자연의 아름다움도 풍부한 현이다. 중부에는 「가나가와를 낳은 강」으로 불리는 "사가미 강"이 흐르며, 역사의 마을 "가마쿠라"와 온천 마을 "하코네", 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다와라" 등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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