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간토 평야" 남동부에 위치하며 도쿄 도에 접해있는 지바 현은, 북부의 "간토 평야"와 중남부의 "보소 반도"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의 하늘의 현관 신도쿄 국제공항과 대형 컨벤션센터 "마쿠하리 멧세" 등 새로운 시설이 잇달아 건설되고 있다.
도쿄 만에 면한 베이 에리어에는 도쿄 디즈니랜드, "쇼핑몰 라라포토" 등 대형시설이 위치해 있는 등, 그 발전이 가장 눈부신 지역중 하나이다.
"보소 반도"는 동쪽으로는 태평양, 서쪽으로는 도쿄 만과 뒷쪽이 수도 도쿄에 면해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마더 목장, 범고래와 물개의 퍼포먼스로 유명한 "가모가와 시 월드", 플라밍고 쇼가 볼만한 "나메카와 아일랜드" 등 온난한 기후를 살린 관광시설이 많이 있다.
특히 따뜻한 "미나미보소"는 꽃재배가 많이 되고 있으며, 유채꽃이 활짝핀 모습은 "미나미보소"의 대표적인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단애절벽이 스릴 만점인 "노코기리 산", 길이 55킬로미터의 모래언덕이 이어지는 "구주쿠리하마" 등 지바 현은 바다와 산 모두가 매력에 넘치는 지역이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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