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되고 2급의 경우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과 전공 14개 과목을 이수하며 사회복지현장에서 일정시간 실습을 하면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 1급보다 취득하기가 수월함이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이 있고 국가시험을 보고 일정점수를 넘겨야 합격이 가능하며 합격률이 높지 않은 추세이다.
사회복지는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기관이 존재하며 인간의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와 클라이언트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이 존재한다.
먼저, 가장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같은 경우는 지역사회 중심기관으로 지여사회네트워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업을 개발하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 등을 구축하고 확립하는 역할들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주민들의 욕구 파악 및 전 연령의 사람들을 돌보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며 업무 또한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전문적이기 보단 일반적이고 다양하게 폭넓게 관리를 한다.
두 번째로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존재 하는데 2014년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전 국민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 건수 또한 증가 추세이다. 아동학대 특례법 이후 그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만 직접 아동학대가정을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경찰과 함께 동행 하여 현장조사 및 아동학대 조사를 한다. 또한 신고전화도 112로 크게 개편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과거 우리나라의 정서 구조인 자기 집 가정을 국가나 남이 개입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것이고 훈육과 처벌의 정도의 모호함이 많은 고민을 낳고 있다. /박범진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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