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경보기는 주로 주택가나 사무실에 외부인 침입 시 외부침입자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경고음이 발생하며 절도나 가정이나 사무실에 침입하려는 행동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등 도난예방 및 범죄 예방에 탁월하며 실제로도 설치 한 곳과 안한 곳의 범죄율을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많은 곳에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고 있는 추세이다
성지영(대전대)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 학생은 ‘이번활동을 통해서 유성구 지역의 주변 환경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이는 대전광역시가 환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지원한다고 생각한다’ 고 하며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므로 서 지역사회내 안전한 사회 환경을 통한 보호자 역할 수행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고 말했다.
이현정(충남대)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 학생은 ‘이번 활동에서는 경찰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보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항상 봉사활동을 해왔던 유성구이지만 이번에 활동을 진행한 곳은 가장 외곽에 있는 외삼동과 세동 이였으며 동네 주민의 대부분이 노인 분들이어서 범죄에 노출되어도 빠른 대처가 이루어지기 힘들 것 같아 보였고 젊은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원룸가나 시내 쪽은 이미 방범장치가 잘 설치되어 있는 편이었지만, 외부인이 잘 오지 않는 이런 마을은 대문을 잠가놓지도 않을 정도로 노출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고 하며 ‘마을 대표자분을 통해 방범설치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고, 대표자분을 만나 같이 마을을 순회하며 회관이나 농기계 창고, 일반 가정집에 경보기를 설치하였고 무엇보다 작동 방법이 간단해 노인 분들도 작동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셔서 다행이었으며 사람이 많이 다니는 만큼 범죄도 많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런 외지가 더 범죄 노출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범죄 예방이 너무 번화가 쪽으로만 치중되어있는 것 같아, 사람들이 이런 지역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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