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 유성구 봉명동 일대 야간 안전순찰활동 가져

  • 국제
  • 명예기자 뉴스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 유성구 봉명동 일대 야간 안전순찰활동 가져

  • 승인 2016-10-27 16:22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는 지난7월부터 유성구 봉명동 장대동 일대에서 편의점 핫라인 확인 과 불법현수막 및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조사를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하였다.
편의점 경찰 핫라인 은 발판이나 버튼을 누르거나 전화 수화기를 몇 초간 들고 있으면 근처 지구대에 바로 연락이 되는 시스템으로 써 비상 연락체계이다. 봉명동 일대 7개정도의 편의점을 확인해보았으며 실시하고 있는 편의점은 절반정도였다. 또한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현수막 등 도시 미관을 파괴하는 현장을 조사 하였으며 유흥가 주변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지영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단 학생은 ‘유성 봉명동, 장대동 등 주변을 순찰하며 일대를 순찰을 하며 평소 자주 활동하던 지역인 유성구 지역의 도시 안전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 할지도 고려할 수 있었던 활동 이였습니다’ 고 하며 ‘이번 순찰을 통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현황이나 불법 현수막 등 도시의 경관을 해치는 요소들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는 시간 이였고 야간방범활동을 하며 가시적으로 나마 시민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었던 활동 이였습니다. 유성구가 다른 지역구에 비해서 도시가 많이 정비 되어있다고 하나 아직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이 정비가 되지 않아 우리 봉사단이 앞으로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이었습니다.’ 고 말했다.

박경수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단 학생은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로서의 활동이 제법 익숙해진 야간방범활동 이고 우선 우리는 야간에 골목길 음침한 곳으로 갔는데, 몇 개의 가로등과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들로는 턱없이 어두워 보였으며 가로등 설치나 비상벨 설치가 필요 하다고 생각했다’ 고 하며 ‘여성 안심 편의점 시행여부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비상도구만 있을 뿐 실제로 시행중인 편의점은 찾지 못하였고 야간방범 순찰을 다니며 위험에 노출된 상황들이 많이 보였지만 우리가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던 활동이었다’ 고 말했다.
유성지구대 경찰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고 하며 ‘이러한 활동이 우리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고 말했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