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는 지난7월부터 유성구 봉명동 장대동 일대에서 편의점 핫라인 확인 과 불법현수막 및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조사를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하였다.
편의점 경찰 핫라인 은 발판이나 버튼을 누르거나 전화 수화기를 몇 초간 들고 있으면 근처 지구대에 바로 연락이 되는 시스템으로 써 비상 연락체계이다. 봉명동 일대 7개정도의 편의점을 확인해보았으며 실시하고 있는 편의점은 절반정도였다. 또한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현수막 등 도시 미관을 파괴하는 현장을 조사 하였으며 유흥가 주변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지영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단 학생은 ‘유성 봉명동, 장대동 등 주변을 순찰하며 일대를 순찰을 하며 평소 자주 활동하던 지역인 유성구 지역의 도시 안전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 할지도 고려할 수 있었던 활동 이였습니다’ 고 하며 ‘이번 순찰을 통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현황이나 불법 현수막 등 도시의 경관을 해치는 요소들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는 시간 이였고 야간방범활동을 하며 가시적으로 나마 시민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었던 활동 이였습니다. 유성구가 다른 지역구에 비해서 도시가 많이 정비 되어있다고 하나 아직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이 정비가 되지 않아 우리 봉사단이 앞으로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이었습니다.’ 고 말했다.
박경수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단 학생은 ‘대학생 치안활동 봉사대로서의 활동이 제법 익숙해진 야간방범활동 이고 우선 우리는 야간에 골목길 음침한 곳으로 갔는데, 몇 개의 가로등과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들로는 턱없이 어두워 보였으며 가로등 설치나 비상벨 설치가 필요 하다고 생각했다’ 고 하며 ‘여성 안심 편의점 시행여부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비상도구만 있을 뿐 실제로 시행중인 편의점은 찾지 못하였고 야간방범 순찰을 다니며 위험에 노출된 상황들이 많이 보였지만 우리가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던 활동이었다’ 고 말했다.
유성지구대 경찰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고 하며 ‘이러한 활동이 우리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고 말했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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