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대전 팀은 지난 8월부터 유성구 봉명동 일대 및 장대동 등에서 불 꺼진 가로등 및 공원 시민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하였다. 야간 순찰하면서 불이 꺼진 가로등 및 공공시설 이 파손된 곳을 점검하였으며 이를 구청 에 투고 하는 활동을 가졌으며 유성구 외삼동 및 새동에 적외선 감지 센서 설치 및 편의점 비상벨 시행여부, 골목길 비상벨 조사 등의 유성구의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8일 유성경찰서에서 대학생 치안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약 5개월간 유성구 봉명동 일대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대전팀은 10월31일 충남대학교 인근 궁동에서 ‘당신의 안전을 지켜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간단한 문제를 맞히면 호신용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고취 및 범죄율 예방을 위해 길거리 캠페인이 예정 되어있다.
백승목(목원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저번 활동을 하면서 유성구 세동 과 외삼동이라는 유성에서 젊은 인구보다는 노년의 인구가 많은 곳으로 경보기 설치 봉사를 하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이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것에 대하여 놀라게 되었고 경보기를 설치하는 과정에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경찰관님과 마을 이장님을 보며 나만을 생각하는 나의 모습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 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이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말로 그들이 원하는 안전은 무엇인지 알고 싶으며 우리의 호신용품이 정말 위급할 때 사용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활동 좀 더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고 말했다.
이현정(충남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처음에는 자주 다니는 동네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순찰을 다녀보니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자연 경관이 훼손된 곳도 많았으며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가로등이 있어도 나무에 가려져 어두웠고 내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방범에 취약한 사각지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면 좋겠고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하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활동 또한 열심히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