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 지역백화점도 알록달록 빅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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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가을, 지역백화점도 알록달록 빅세일

  • 승인 2016-10-27 14:53
  • 신문게재 2016-10-27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롯데백화점 창립 37주년 사은 대축제

이마트도 창립 23주년 연중 최대 생필품 할인전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지역백화점은 분주하게 가을과 겨울준비에 나선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더 윈터 오브 나우’라는 타이틀로 상품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8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이월상품대전이 지하2층 이벤트 홀에서는 코치 우수고객 초대전이 28~30일까지 펼쳐진다. 30~50% 할인 된 가격이고, 핸드백을 구매할 경우 추가상품 구매시 10%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리뉴얼 오픈 1주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된다. 1년에 단한번 휘슬러 창립 171주년 기념 특가전으로 진열상품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포트메리온은 창립 56주년으로 10+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층 고메이월드 엘본더테이블 매장에서는 특별경품이벤트로 12월까지 이용고객에 한해 체사레 파치오티 쿠보백, 식사권, 수제 티라미수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세이백화점=가을 실속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캠핑과 가을산행, 단풍놀이 등 아웃도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절적 특수성을 주목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성인&키즈 연합 아우터 페스티벌을 준비했고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지속된다. 인기 아웃도어인 블랙야크 K2,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재킷부터 다운점퍼까지 만날 수 있고 재킷은 5만~13만2000원, 경량다운은 6만~13만6000원까지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창립 37주년 사은 대축제를 연다.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겨울시즌 인기 아이템 다운점퍼, 코트, 아우터 등 겨울상품을 선보인다. ‘다운점퍼 페스티벌’로 여성용 블랙야크 헤비구스다운을 9만9000원에 준비했고 노스페이스 다운점퍼는 1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월상품은 30~60%까지 할인판매 된다.

지하 1층 식품관ㅇ서는 롯데 와인슈퍼쇼가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샤또 페이르 르바드’와 ‘퐁네프 까베르네 쇼비뇽’를 각 5만원에 판매된다.

▲NC백화점 중앙로점=가을겨울 패션 특가 기획전을 준비했다. 인기아이템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층 장외에서는 영캐주얼, 1층 이벤트홀엣는 여성 간절의 상품 특집전, 3층 이벤트홀에서는 크로컬다일과 쉬즈미스의 특별행사전이 있다. 5층 어린이 매장에서는 아동 경량구스 점퍼가 39900원로 판매되고 있다.

▲이마트 대전둔산점=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 창립 23주년을 맞아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한다. 행사는 27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이마트는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를 맞아 3000여 품목을 2000억 규모로 준비해고 삼겹살, 한우, 계란, 고추장, 라면, 김치, 기저귀 등 장바구니 물가에 가장 민감한 주요 생필품을 엄선했다.

품목별 연중 최저가, 금토일 반값 생필품 등 다양한 할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1주차 행사의 주요 할인 상품을 살펴보면 하기스 기저귀, 오뚜기 참깨라면, 알찬란(30구), 지퍼락 보관용기가 50% 할인 판매된다. 돼지고기도 40% 할인, 프랑스 와인 ‘꼬뜨 뒤론 스페셜 셀렉션’도 시중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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