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이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27일에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숲속 워크숍을 28일에는 경북도청에서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한다.
3회를 맞은 숲학교 심포지엄은 올해 5개국의 숲교육 다양성 공유와 정체성 모색을 주제로 한국형 숲학교 모델 개발과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의 숲교육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공무원, 교사들이 참석해 숲교육의 다양성을 공유했다.
일본의 숲유치원 활동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효과, 한국의 숲유치원과 심리운동의 융합적 접근과 실천사례, 캐나다와 스코틀랜드, 중국 숲유치원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