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학교4-H회, 제48회 충청남도4-H 경진대회서 우수상

승인 2016-10-26 13:53
신문게재 2016-10-26 14면

김한준 기자

천안지역 학교4-H회가 제48회 충청남도4-H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개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병천고와 천안여중 김예진 학생이 예능활동발표경진분야(사물판굿)와 퍼블릭스피치 경진분야(훌륭한 리더)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업성고가 UCC경진분야(텃밭만들기 활동사례)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며 지역 학교4-H회원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업성고 임민주(천안시4-H지도교사 회장)교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교4-H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재다능한 끼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학교4-H회원들이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4-H회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현장경진을 통해 4-H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회원 포상으로 4-H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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