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미야기 현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이본의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다.
센다이 시를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아부쿠마 강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타카미 강을 볼 수가 있다.
바다쪽으로는 북부의 다소 복잡한 해안선과 마쓰시마 남쪽의 모래사장이 대조를 이룬다.
서쪽으로 대륙부는 자오산을 비롯해 1000미터 급 산이 늘어서있다.
이런 지리적인 특성으로 미야기는 일본의 3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예를 안고 있다.
또 온천도 유명하다.
아키우 온천과 사쿠나미 온천, 나루코 온천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밖에도 성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시인 센다이에는 역사를 전하는 "오사키하치만구"과 "린노지 절" 정원 등의 사적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 덕분에 해마다 2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 정도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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