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 세계적 명품브랜드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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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 세계적 명품브랜드가 탄생

  • 승인 2016-10-25 18:27
  • 강영한 기자강영한 기자
세계명품브랜드인증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후원하는 ‘2016 세계명품브랜드대상(대회장 주동담, 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이 지난 22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렸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제품과 특산품, 각 지역의 행사나 축제,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4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수상자들의 공적 및 우수성을 인정 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44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며, “이 행사를 통해 수상자 및 수상업체 등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이름을 알리고 진출해 나아가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에는 지자체 ‘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시장 원경희), ‘감제 지평선 축제’(시장 이건식),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군수 박우정)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인물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이며 당대 최고의 대금 연주가인 이생강 선생,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 장인, 서화체의 대가인 우봉 한우리 화백,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작가, 도자기벽화 이철 명인 및 지역 대표브랜드로 꼽히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체’, 전주 ‘풍년제과’(대표 강동오) 등이 수상했다.

또한, 문화.연예 분야에는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 소프라노 이정애 교수 및 가수 최유나 그리고 가수 겸 탤런트 신신애, 탤런트 정흥채, 가수 헤라와 한국가수협회 선풍 회장이 수상했다.

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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