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살던 고향통장’ 가입 동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농협이 출시한 ‘나의살던 고향통장’ 가입으로 범국민 농촌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농협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나의살던 고향통장’은 예금 가입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3조8000억원, 충남지역은 2500억원을 돌파했다.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의무 출연하고, 고객들도 희망시에 거치식 예금의 발생이자 일부 및 적립식 예금의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조성된 기금은 시·군 농촌환경개선, 복지사업, 농촌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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