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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호 청약접수 마감 결과... 최고 189대 1 경쟁률 기록
12월 12일 당첨자 발표 예정
대전ㆍ충남 최초의 행복주택인 ‘대전도안 20BL 행복주택’(182가구) 청약 접수 결과, 1303명이 신청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대상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전체에서 모집인원을 초과했고,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26㎡(전용면적) 주택형 우선공급으로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밝혔다.
대전도안 행복주택은 대전도안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교통과 환경, 도안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16㎡형 주택에는 빌트인 식탁 겸 책상, 가스쿡탑, 미니냉장고도 설치될 예정으로 젊은 세대의 편리한 생활과 주거만족도를 제공한다.
LH는 내달 3일 서류제출 대상자를 발표하고 8~10일 서류를 접수한다. 이어 12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20일(온라인), 22~23일(현장)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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