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까지 체험행사 준비
오색단풍으로 물든 아산 현충사로 초대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가 28일부터 30일까지 가을 단풍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사 곳곳의 단풍이 오는 28일부터 11월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현충사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3일간 현충사에서는 ▲단풍잎 코팅 ▲어린이동반 즉석사진 ▲단풍 페이스 페인팅 ▲낙엽밟기 등 가족단위의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현충사관리소는 “가을산과 차별되는 현충사만의 색다른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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