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박계하)과 유성구청이 합동으로 유성 5일장을 방문해 수입물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홍보에 나섰다.
지역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유관기관 합동반은 5일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에게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고, 안내문을 배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대전세관은 “일부 상인들이 원산지표시를 위반하는 행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홍보에 나섰다.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미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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