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홋카이도는 일본 전국토의 22% 정도에 달하는 광대한 토지로 알려진다.
여름에는 습도가 낮아서 여행을 하기에 좋고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며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지방이다.
홋카이도에는 홋카이도의 지붕을 형성하는 다이세쓰 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비경이 남아있는 시레토코 반도, 단학 등 귀중한 생물이 서식하는 구시로 습지, 수 많은 화산과 호수가 있는 시코쓰도야 국립공원, 다양한 얼굴을 가진 샤코탄 해안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 거리가 많다.
이 가운데 겨울에 여리는 삿포로 눈축제나 몬베쓰 유빙축제가 유명하다.
또 여름철 후라노의 라벤다 축제, 풍어와 조업의 안전을 기원하며 연안 각도시에서 여름에 열리는 항구축제 등 해마다 1200회 이상의 축제가 열린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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