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리엔테이션 강의는 지난번에도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던 비전아레나 조용호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강의 뿐 아니라 실습으로 직접 참여가 가능한 활동도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비즈니스 모델 ZEN은 통합적 사고와 밸런스, 미니멀리즘, 오리엔털을 담는 하나의 단어인 ZEN에서 따왔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왜 그럴까? WHY?에서 시작합니다.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지 약 5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어요. 상품은 문제를 풀기 위한 수단일 뿐 문제를 풀어주는 가치가 더욱 중요합니다. 고객이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세워야 합니다. 고객 가치에 기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해요.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요건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로는 고객–문제-해법-고객에 걸친 정합성 보유라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이해가 쉽고 단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작은 리스크와 빠른 전개 가능을 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 요건은 바로 적절한 수익모델 보유입니다.스타트업의 성공 요소 중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입니다. 고객이 문제라고 인지하는 정도가 높고 동시에 잠재적 경쟁자가 시장 기회를 인지한 정도는 낮을 때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에 가장 훌륭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은 발견하는 것입니다. 없는 문제를 만들어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문제와 해법을 나누어서 바라볼 줄 아는 것이 혁신의 전제가 됩니다.다음으로는 각 팀별로 캠퍼스에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치님들께서 더욱 자세하게 안내를 해 주셨어요.
포스트잇에 차근차근 항목을 적어 내려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코칭을 듣고 계시는 참가자분들의 모습입니다. 강의를 들은 후 바로 직접 작성해보니 더욱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8월 30일에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화 창업팀 8팀 선발 발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해 주시는 센스!! 저는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진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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