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은 20일 초등 4개교(금성초, 송림초, 외삼초, 대덕초 도룡분교)를 대상으로 ‘꿈나무 벼사랑 추수 행사’를 열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학생들은 홀태와 호롱기, 낫, 멍석을 이용한 전통 탈곡 방식을 체험한다.
이병열 조합장은 “어린이들에게 벼 베기·탈곡 등 추수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노고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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