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유경준)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이 18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DB 구축 및 공동 연구 ▲맞춤형 복지 정책 관련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자료의 공동 이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 가구 등의 빅데이터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수급 관련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복지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공공 빅데이터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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