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의 개념에서부터 유전, 영상, 피부, 안과, 신경, 심혈관, 신장, 인지행동장애의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고 피부신경증후군의 국내현황, 조기진단, 희귀질환별 진료분야별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홍량 희귀질환센터장은 “피부신경증후군이 다양한 장기에 다양한 정도의 임상증후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다학제적인 접근과 관심이 꼭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충청권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충청권역의 희귀난치성환자를 위한 진료, 교육, 연구 및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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