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아빠와 함께 '즐거운 요리교실'

아산 다문화 11가족 '아자투데이' 병아리모양 만쥬 만들기 인기만점 주말 자녀돌봄프로그램 확대 기대

중부재단수탁운영하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아산지역 거주 11가족 22명을 대상으로 가족돌봄프로그램 아자투데이를 진행했다.

아자투데이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날 Today!' 프로그램은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와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프로그램이다. <사진>

이번 '아자투데이'는 병아리모양 만쥬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요리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부자간의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조삼혁 센터장은 “평소 경제활동으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버지들이 주말동안 자녀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가 향상되고 남성의 자녀양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박민정 다문화명예기자(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