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aT 정부 3.0 협업통한 성과
곶감과 감말랭이 3.9t, 3만5000달러 수출
영동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과 감말랭이 3.9t이 베트남에 수출됐다.
산림청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여인홍)의 정부 3.0 협업을 통한 성과다. 지난 14일 신농영조합법인은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고 아이스홍시도 내년 3월까지 20t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 결실로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를 없애고 충북도내 1,600여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T 김민수 충북지역본부장은 “곶감은 냉동보관 시설이 필수로 냉동보관 시설 해외 임차비 지원과 현지 마켓 홍보판촉을 지원해 충북산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