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박찬호, 국내야구 발전 업무협약

▲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이사와 박찬호 선수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 지원, 야구선수 출신 고용 등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주)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박찬호 선수와 국내 야구산업 발전 및 유소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딘콘텐츠는 협약에 따라 야구선수 출신 직원을 스트라이크존에 채용해 선수들의 새로운 사회진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외계층의 야구 참여와 실제 야구체험 인구 확산을 위해 박찬호선수기념관에 스트라이크존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스트라이크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박찬호 선수는 “야구와 첨단 가상현실(VR)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야구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