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대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자치구체육회 및 36개 시종목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호인과 대전시민 1만여 명이 참가해 대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대축제로 발돋움했다.
15일 충남대 종합운동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한 후 비전탑쌓기, 단체줄다리기, 지네발릴레이, 한마음공나르기, 파도타기의 5개 종목 시민화합 명랑운동회가 구별 대항전으로 펼쳐졌다.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등 35개 종목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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