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산의 날’ 전일인 17일 당일 무료입장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이해 17일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올해 산의 날이 국립자연휴양림 정기휴관일인 화요일과 중복됨에 따라 전일인 17일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으로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18일 ‘산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무료입장 행사를 통해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을 자유롭게 찾아 휴식하고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고 산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산의 날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계곡이 있는 가까운 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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