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oil 주유소 |
ex-oil 주유소, 14∼15일 최저가격 수준 판매
대전충청고속도로주유소협의회(협의회)는 ex-oil 이용객에 대한 보답으로 14∼15일 유류를 싸게 파는 ‘알뜰살뜰 Happy Sale’을 진행한다.
희망 주유소의 자율적 참여로 하는 이 행사는 지난 9월 ex-oil 주유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처음 시작했으며, 추진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0% 늘어나는 등 호평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상준) 관할 내 11개 주유소가 참여하며,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12일 현재 판매가격의 최저 수준 이하로 판매한다.
또 ‘행복장터ㆍ직거래 장터(농산물 판매점)’가 있는 주유소에서는 지역 특산물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망향(부산) 행복장터는 왕대추, 거봉을 15%, 화서(상주) 행복장터는 전 품목을 20% 싸게 판매한다. 아울러 생산자가 지역 농산물을 휴게소에 가져와 판매하는 예산(당진), 예산(대전) 직거래 장터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주유소협의회 관계자는 “고객감사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대전ㆍ충청 주유소 운영업체 협의를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정품, 정량, 정가의 ex-oil에 대한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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