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대전 팀은 유성구 장대동 봉명동 일대에서 여성안전 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범죄와 묻지 마 범죄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시민들이 두려워하고 있으며 최근 강력범죄도 증가하는 추세에서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은 대전과 충청지역의 각지 대학생들이 모인 엘리트 학생들로써 우리 지역 사회의 심리적으로 안전하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정(충남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학생은 ‘먼저 우리는 봉명동을 순찰하며 여성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을 찾는 것이며, 유성구 봉명동의 유흥가 일대와 공원 위주로 순찰 활동을 하였다’ 고 하며 ‘화려한 조명이 비치지 않는 곳의 모습을 살펴보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전단지 배포, 불법 현수막 설치 등 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나아가 도시의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좋지 않으며 불안 요소로 작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여 동네를 나아가, 대전광역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고 말했다.
박경수(순천향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유성구 봉명동 일대를 순찰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대전 팀은 유성봉명동 일대 와 장대동을 중점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조사 하였는데 주로 원룸 촌 주변 과 하천 근처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가 아닌 불법으로 버리고 있었으며 쓰레기양은 상당히 많았다’ 고 하며 ‘길거리에는 일회용 컵 과 맥주캔 등 이 그냥 버려져 있었으며 아직도 우리 동네 주변이 이런 쓰레기로 몸살 안고 있다는 게 참 아쉬웠고 방범CCTV 보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무단 투기를 근절하는 게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유성지구대의 한 경찰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렇게 뜻 깊은 활동을 해줘서 대견하다” 라며 “이 활동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나가 우리가 사는 동네가 더 안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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