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봉명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여성안심지킴이집 이 얼마나 시행되는 지를 조사해보았다.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무서운 밤길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시 여성들은 늦은 밤 쉽게 피해자 가 될 가능성이 높고 야간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으로 대피해 설치된 비상벨을 누거나 작동하면 근쳐 지구대에서 경찰 출동으로 이어진다.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편의점)과 경찰을 연계·활용하는 일종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편의점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이 여성대상 범죄예방과 여성안심귀가 환경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유성구 봉명동 일대 약 6개정도의 편의점을 조사해봤지만 실시하고 있는 편의점은 절반에 다다랐고 실제로 시행을 하고 있는 곳도 편의점 외부에 홍보가 없어서 이곳이 안전 벨이 있는지 없는지도 일반 시민들은 모르는 등 아직은 많이 미비 해 보였다.
박범진(우송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대전에서도 서구나 대덕구는 뉴스 기사를 보니 편의점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업무협약을 맺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유성구가 그런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고 하며 ‘범죄는 범인을 잡는 것보다 애초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며 우리 희망씨앗대학생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유성구가 조금이라도 안전해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지영(대전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이번활동에선 봉명동 일대 순찰활동과 더불어 안전편의점 실태조사를 위해 근처 편의점마다 들어가서 현재 그 편의점에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서와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이나 가능한 조취에 대해 물어보았다’ 고 하며 ‘생각보다 많은 편의점이 시, 구청이나 경찰서에서 관리되어 경찰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장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각 편의점 본사에서 설치한 전화기, 발판 정도만 있을 뿐 장치가 잘 마련돼 있지 못한 것 같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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