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우수시장박람회 진천군의 날 행사

  • 전국
  • 충북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진천군의 날 행사

  • 승인 2016-10-11 14:59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청주종합경기장 앞 광장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1개 전통시장에서 70개 부스를 설치해 시장별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게 되는데 진천군에서는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회장 정치해), 진천중앙시장(회장 김현옥) 2곳이 참가하여 오리훈제, 쌀, 막걸리, 인삼 등 진천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먹거리 장터에서 올갱이해장국, 파전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 시군의 날 행사에 진천군은 전통시장의 특산물, 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퀴즈경품, 지역단체 문화공연 및 전통시장 소개 자랑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에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페어에 참가해 ‘매운오리새끼(오리불고기)’로 우수상품에 선정된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하여 진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우수시장 및 우수상품 홍보, 진천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제고 및 다양한 고객층 확보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진천 전통시장의 경기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월평동 회전교차로서 1m 깊이 싱크홀 발생
  2.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 청소년들 마음 건강 지원
  3. 세종도시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 손잡았다
  4. 尹 파면 일주일만에 관저 퇴거… 대국민 사과 없이 사저행
  5.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1.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세종시 3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2. 11일 충남서 잇달아 산불…"작은 불씨도 주의"
  3.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의무원장 복지부장관상
  4. 초록우산 세종본부-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5.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시상

헤드라인 뉴스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대전 보문산에서 일제강점기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이 새롭게 확인됐다. 도로 하나 놓기도 어려운 시절 보문산 중턱까지 임도를 개척해 흑연을 채취하던 채석장으로 대전 최고(最古) 기업인 동아연필과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과 충남대병원 뒤편의 보문산 중턱에서 앞서 발견된 굴착 흔적은 지하자원의 하나인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1948년 촬영된 보문산 항공사진에서 산 중턱까지 차량이 오르내리는 도로가 확인되는 곳이다. 충남대병원 주변에 도로가 없을 때 채석 이뤄진..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