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9회 자선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재)골프존문화재단은 오는 17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제10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자선골프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007년 첫 대회가 열렸다.
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철화분청사기’를 복원ㆍ연구하는 이재황 도예가, 충남 보령지역 명물인 ‘남포연 벼루’를 제작하는 노재경 공예가 등 6명의 예술인을 후원한다.
또 김혜윤, 안신애, 앨리슨 리 등 국내외 골프스타들이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 수익금을 문화예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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