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간호사회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환읍사무소를 방문해 ‘홈케어 교실’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홈케어 교실’은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임신, 출산, 산후조리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자녀 양육 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계획되고 준비된 임신을 통한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출산·산후조리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홈케어 교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다문화 가족이 하루빨리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유승미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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