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창원과 거제서 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조선업계 정리해고자와 퇴직자들의 재취업과 귀산촌 지원을 위해 산림청이 나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12일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경남 창원과 경남 거제에서 개최한다.
퇴직자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장기, 저금리 융자사업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귀산촌 정착을 돕게 된다.
행사에서는 지원대상, 지원분야, 지원규모 등 전반적인 창업자금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산림분야 교육정보가 제공된다. 또 해당자가 임업인으로 필요한 능력을 갖춰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융자규모는 총 50억, 융자한도는 1인당 3억 원이다. 융자 100%로 금리 2.0%, 융자기간은 15년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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