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 돌입…‘감기’ 조심하세요

▲ 10일 월요일은 최저기온에 돌입했고,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0일인 월요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오전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낮과 밤의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10일 오전 기온은 제주 15도, 부산 13도, 광주, 대구 10도, 전주, 강릉 9도, 청주 8도, 서울, 대전 7도, 춘천 5도로 나타났습니다. 오후기온은 제주, 부산 21도, 서울, 광주, 대구 20도, 대전, 청주, 전주 19도, 춘천, 강릉 18도로 나타나 서울의 경우 13도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나타나 외부활동에 무리는 없지만 큰 일교차로 인해 외출 시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조훈희 기자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최저기온 주요지점 현황(07시 현재, 단위 : ℃)
- 수도권 : 동두천 4.3 수원 7.0 이천 5.2
- 강원도 : 철원 2.6 인제 4.9 춘천 5.8
- 충청도 : 천안 5.4 추풍령 5.7 보령 7.5
- 전라도 : 임실 6.5 남원 8.0 정읍 8.0 광주 10.1 목포 10.4
- 경상도 : 봉화 5.4 문경 5.2 거창 6.9 안동 7.1 진주 8.7 구미 8.9 경주 9.2 대구 10.2 창원 11.8
- 제주도 : 성산 13.9 고산 14.7 제주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