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지사 TM/TC 시스템 중앙관리소 운영 장면 |
연말까지 20곳 추가 도입... 2020년까지 96억 투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가 충남지역 저수지, 양ㆍ배수장을 연말까지 20곳을 추가 도입하고 2020년까지 모두 96억원을 들여 물관리자동화를 확대한다.
물관리자동화(TM/TC)시스템은 용수시설물을 적정하게 개선하고, 기계화와 전동화를 병행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는 자동시스템이다.
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인 용수배분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격감시제어 관리에 따른 농업용수의 과학적 관리 ▲배수장의 적기 가동에 의한 재해예방과 경감 ▲용수절약에 의한 다목적 용수 이용 ▲농촌 환경개선과 물관리 기술 선진화 등 다양한 목적이 있다.
김병찬 본부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wjd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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