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참조 |
서울세계 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8일 토요일 19시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는 불꽃과 멀티미디어를 접목한 국내최초이자 유일한 멀티미디어 쇼로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스페인에서 참가하는 불꽃쇼는 불꽃마켓과 불꽃극장, 불꽃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준비된 잔치에 비가 계속되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현재 서울의 날씨다. 축제 당일인 내일 서울의 날씨는 아침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오전이 60%, 오후가 10%로 예상돼, 불꽃쇼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겠다.
그러나 밤 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으니 내일 축제에 가실 분들은 긴 옷과 무릎담요 등 준비를 해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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