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열기 못지않네~'
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KBO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티켓예매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스마트폰 앱을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예매는 자동배정과 좌석선택 예매로 나뉜다. 자동배정을 선택하면 좌석을 자동으로 지정하기 때문에 가장 빠른 예매를 할 수 있다. 단 일부 테이블석은 제외된다. 좌석선택은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예매가 실패 될 수 있다.
모바일티켓은 별도 수령없이 모바일 티켓 APP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수령 땐 예매당시 부여되는 예약번호로 당일 티켓을 수령해 입장 할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예매가 몰리면서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1루와 3루는 각각 그린지정석, 네이비석, 레드석, 블루석, 익사이팅존, 테이블석으로 나뉜다. 레드석은 응원석이 있는 곳이며, 테이블석은 가격부담이 있지만 맥주를 즐기면서 경기를 볼수 있다. 또 야외 지정석은 파울볼이 많이 받을 수 있어 매력이 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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