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제품화 지원 시스템 구축팀 및 항노화 센터는 지난 5일 경남도 산청군 휴롬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항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임업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산양삼 사업화 및 상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선 둔산한방병원 항노화 센터 유호룡 교수의 ‘임산물활용 항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이어 ▲메디코젠 권혁모 대표의 ‘숲속 음이온·자연광 E필터 LED’ ▲산양삼 협회장 조재범의 ‘산양삼 현황 및 관련 사업’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의 ‘노화 원인과 체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의 역할 및 종류’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최형일 교수의 ‘항노화 산업의 임산자원 융복합 사업’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유효롱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소득 증대로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노화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며 “한의원 및 관광병원에서 보급하는 의료 서비스 시장규모 확대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사업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선도 기술개발 사업 및 항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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