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병원장 김봉옥)은 병원 내 환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서약 및 환자안전관리자의 활동보고와 ‘환자안전과 환자확인’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직원이 응모한 환자안전에 대한 포스터와 사행시가 전시돼 내원객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향후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에게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에는 52명이 참여해 방청 직원과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은 “지난 7월 29일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환자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안전문화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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