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버스킹공연, 영화상영 등 풍성
국내 최초의 골프 테마파크인 골프존 조이마루(대전사업본부장 신종성)는 10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조이마루 낭만산책’ 행사를 연다.
대전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사전접수한 시민들의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무료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엔 대전시립 청소년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작품성 있는 영화가 상영되고 대형 스크린화면을 통해 연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조이마루 김선구 운영사업실장은 “이번 문화행사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여유로운 도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조이마루는 문화놀이터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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