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우측 세번째 강재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 우측 두번째 박윤수 롯데쇼핑 노동조합 부위원장 |
직원들 신체·심리 상담 가능한 ‘토탈 헬스케어 센터’ 신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6일 점포 내 지하 3층에 ‘토탈 헬스케어 센터’를 열었다.
토탈 헬스케어 센터는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고충과 개인문제 등을 상담하고 치유하는 동시에 신체적인 불편도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직원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무료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강재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감정노동을 제공하는 직원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상담받고 치유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토탈 헬스케어 센터도 그런 공간 중 하나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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