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지나간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한반도가 태풍 차바의 영향권을 벗어나면서 6일인 목요일은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인데요.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인해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짧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6일 오전온도는 제주, 부산 19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대전, 청주, 전주, 강릉 15도, 서울 14도, 춘천 13도로 보입니다. 오후날씨는 광주, 대구, 부산 26도, 대전, 전주, 제주 25도, 서울, 청주 24도, 춘천 23도, 강릉 19도로 전날보다 2~3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이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어 실외 온도를 잘 확인하고, 외출 시 외투를 챙기는 등 기온변화에 유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오전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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