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지원
‘O2린’ 소주를 생산하는 지역 주류기업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맥키스컴퍼니는 2004년 조웅래 회장 취임 후 경영진과 직원 간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일ㆍ가정 양립과 건강을 위한 매주 가정의날 지정, 마라톤 장려수당, 사내 동호회 지원, 봉사마일리지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지 숙박제공 등이 그것이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금리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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