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주말동안 200만을 돌파했지만 박스오피스 정상에서는 밀렸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누적관객 105만39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판타지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 죽음의 단서를 쫒던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보이지 않는 적 ‘할로게스트’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아수라’는 개천절인 3일에만 27만8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08만1468명을 달성했다. 3위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누적관객 41만3900명, 4위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37만2777명, 5위 ‘밀정’ 735만9220명, 6위 ‘피터와 드래곤’ 6만2780명, 7위 ‘벤허’ 136만3948명, 8위 ‘밸설공주:사라진 아빠를 찾아서’ 4만100명, 9위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4:늪지탐험선K' 3만9950명, 10위 ‘맨 인 더 다크’ 4만3232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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