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5일 대전정부청사에서 대책회의
산사태 발생 사례와 대응 매뉴얼 마련
국내외 지진과 산사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전문가 대책회의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진발생 현황과 향후 전망, 지진 예측 기술과 동향, 일본에서의 강진과 산사태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진에 대한 산사태 관련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림공학회, 한국방재협회, 사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기술사, 서울대, 부경대, 강원대, 공주대, 한려대 등 18명이 참석한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하고 산사태예측 정보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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