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기업 1대1 재원 마련
6개 출연기업 참여, 176개 기업 발굴
발전, 유통,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2차 공고를 시작한다.
상생서포터즈 청년ㆍ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1대1로 재원을 마련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7년 미만 창업기업과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차 모집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과 남부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출연기업이 참여, 9개 프로그램을 통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다. 총 사업비는 400억 원으로, 창업벤처기업 1,400개를 지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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