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비가 그치고 개면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번 비로 인해 4일 새벽 17℃까지 떨어지겠지만 낮 기온은 28℃까지 올라가며 평년보다 3~4℃ 가량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보령 17℃, 세종·천안 14℃, 서산 16℃, 홍성 15℃ 등 12℃에서 18℃를 보일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서산·홍성·보령 28℃ 등 27℃에서 29℃가 되겠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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