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도농 화합 앞장

청양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지난달 30일 청양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과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강신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마을 부녀회에 전자제품을 전달한 뒤 농가에서 고추대 뽑기, 부직포 제거 작업을 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교감을 나누며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도농 화합의 새(新)운동이다. 성소연 기자 daisy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