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은 29일 오후 둔산한방병원 신관증축지에서 개원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은 1부 행사로 기념사와 함께 근속상, 공로상 등 각종 시상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선 체육대회를 진행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둔산한방병원의 신관 증축을 통해 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민석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은 “올해 환대캠페인, 전 직원 홍보맨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병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2주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둔산한방병원은 지난 2004년 10월 1일 대전대 한방병원 중 4번째로 서구 둔산동에 개원했다. 현재 동서암센터, 뇌신경센터 등 10개 센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전대 한방병원의 중심병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전대 한방병원은 현재 대전, 천안, 청주지역에서 4개 병원을 운영하는 등 중부권 대표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의학의 국제화와 과학화를 선도하기 위해 임상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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