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드컵 개최, ROX, 삼성 각각 1승씩 순조로운 ‘출발’…8강전 '집안싸움' 가능성은?

  • 스포츠
  •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드컵 개최, ROX, 삼성 각각 1승씩 순조로운 ‘출발’…8강전 '집안싸움' 가능성은?

  • 승인 2016-09-30 15:22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1승을 순조롭게 챙긴 ROX Tigers. 사진출처='ROX Tigers' SNS 페이지 캡쳐화면
▲ 1승을 순조롭게 챙긴 ROX Tigers. 사진출처='ROX Tigers' SNS 페이지 캡쳐화면
▲ 1승을 따낸 Samsung Galaxy. 사진출처=OGN 방송 캡처화면
▲ 1승을 따낸 Samsung Galaxy. 사진출처=OGN 방송 캡처화면

리그오브레전드(LoL)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롤드컵)이 개최됐다.

30일(한국시간)에 열린 롤드컵 1차 예선경기에선 ROX Tiger(락스)와 SamSung Galaxy(삼성)이 가볍게 1승씩 따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조에 배정돼 첫 세계대회 예선을 치른 락스는 독립국가연합 ANX를 상대로 운영을 통해 상대방을 가볍게 잡으면서 1승을 챙겼다.

D조에 배정된 삼성도 승리했다. 삼성은 무서운 경기력과 컨트롤을 보여주며 유럽의 Splyce팀을 잡아냈다.

B조에 속해있는 지난 롤 세계대회 우승팀인 SKTelecom T1(SKT)은 사람들의 많은 기대 속에 10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예선경기를 치른다.

▲ 조별예선이 끝난 후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표.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화면
▲ 조별예선이 끝난 후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표.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화면

한편 순위에 따라 정해지는 8강전에서는 한국 팀끼리 매치가 성사될 수도 있어 눈길을 끈다. D조에 속한 삼성의 경우 D조 1위 시 B조 2위가 SKT일 경우 한국팀 매치가 된다. 또 D조 2위 시 A조 1위가 ROX팀일 경우엔 '집안싸움'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안싸움은 4강부터 하자 다 1위로 올라가’, ‘오늘 한것처럼만 하면 무조건 다 1등함’, ‘열심히 하면 안만날거에요 힘내요 선수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훈희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롤드컵 한국 출전 팀은 '누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4.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5.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